아주까리.피마자(藣麻子)
분류: 쌍떡잎식물강>쥐손이풀목>대극과>피마자속
학명: Ricinus communis sp. L.
영문명: Castor Bean, Castor-oil-plant, Palma Christ, Wond.
원산지: 인도, 소아시아, 북아메리카.
꽃말: 단정한 사랑
아주까리는 인류의 역사에서 아주 오래전부터(기원전 4000년경)
이용되었던 것을 이집트 유적을 통해 알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때 중국을 통해 유지작물로 도입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아주까리를 피마자(藣麻子)라 부르는 데는 잎이 대마(역삼)와 비슷하고 열매가 진드기와 생김새가 같다 고 하여 비마자라 하였고,
비마자가 다시 피마자로 변하였다고 합니다.
아주까리기름은 의약용으로 뿐만 아니라 공업용으로도 고급비누의 원료, 화장용 포마드, 인쇄용 잉크, 페인트, 윤활유, 등화유, 인육원료 등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한방에서는 아주까리기름을 변비 치료용 설사약으로 쓰고,
볶은 기름은 식중독, 급성 위장염, 이질 등에 쓰고,
또 무좀에도 피마자기름을 바르면 잘 듣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는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피마자기름을 솥에 볶아
한 숟갈씩 먹으면 속을 씻어 내린다고 합니다.
잎은 말려 묵나물로 이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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