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소니아 이너미스( Levsona inermis)
분 류: 열대성 관목 > 부처꽃과
학 명:Lawsonia inermis L.
원산지:인도
이 명: 헤나(henna)
헤나(henna)의 이파리에는 타닌산이 들어있어
수천 년 전부터 모발 염색이나 문신 등에 이용하고,
꽃은 향수의 원료로 활용하였답니다.
헤나(henna)에는 살균효과가 있고 상처 난 부위, 궤양, 감기, 기관지염,
요통, 안과질환, 편두통, 옴, 부스럼, 간장 질환, 비장 장애,
탈모, 황달 등의 치료 약재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로소니아 이너미스( Levsona inermis )를 히브리명 으로는 '코페르'
아랍명은 '헤나(Henna)‘라고 부른답니다.
헤나 나무는 이집트가 원산지이며, 파키스탄·인도·네팔 등, 기온이 높은
열대성 기후에서 잘자라기에,
우리나라 같이 사계절 기온차가 뚜렷한 곳에선
참, 키우기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식물이죠.
로소니아 이너미스( Levsona inermis)의 잎은 염료로 이용되는데,
헤나로 불리는 이 염료는 이집트를 비롯한 아랍 여인들이 즐겨 이용 했다고 합니다.
인도에서는 결혼식이나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헤나를 물에 개어 신랑
신부의 손과 발에 그림을 그리는 의식을 행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