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억수 같이 쏟아지는 장맛비 속에서도 꿋꿋하게 피어 주네요.
비가 잠시 멈춤 틈을 타고 얼른 분리수거를 하러 나갔다가 발견한 아이 랍니다.
탐라산수국은 우리나라가 원산지이고 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표고 200~ 1,400m에서 자생하는 낙엽 활엽 관목입니다.
부분의 수국은 무성화인데 비해 탐라산수국(for. fertilis)은 주변에 양성화가 달린 답니다.
따라서 식물학습용으로도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탐라 산수국은 양성화(자웅동화)로 생식이 가능하고 씨앗이 맺어 지겠죠. 꽃이 지고나면 "
꼭' 씨앗을 받아볼까 해요.ㅎㅎ
뿌리. 잎. 꽃은 심장을 강하게 하는 효능의 약재로 사용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