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효 테마파크 효월드

전국 유일의 효 테마파크 효월드

능소화가 흐드러지게 핀 뿌리공원 다녀왔어요.

대전시 중구 뿌리공원로 40 는 전국 유일의 효 테마파크로 한국 효문화진흥원과 한국족보박물관, 효문화지원센터, 뿌리공원, 효문화마을, 등이 모여있는 효! 월드 지역입니다.한국 효문화진흥원은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가 최초로 효문화 체험·교육 및 전문 연구기관입니다.한국 효문화진흥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제1전시실인 '효 이해실'과 '효 기념품점', '효 사랑카페', 안내 데스크가 있습니다. 2층에는 2전시실인 '효 느낌실'과 제3전시실인 '효 공감실', 그리고 '효 문화 정보실'이 있고, 3층은 제4전시실인 '효 실천실'과 제5전시실인 '효 나눔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뿌리공원 입구 자신의 조상조형물과 뿌리공원 전체를 한눈에 설명하고 있는 대형 종합안내도가 있어 처음 방문객들도 쉽게 팍 악 할 수 있답니다. 혹여 설명이 필요하다 싶으면, 안내소에 문의하면 친절한 해설사님들이 계셔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한국족보박물관은 5개의 상설전시관과 1개의 특별 전시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족보의 체계와 역사 등 전통문화와 가족 생활사에 관계된 유물이 전시되고 있습니다.1전시실에는 족보의 체제, 2전시실은 족보의 간행, 3전시실은 족보의 역사, 4전시실은 족보의 세계, 5전시실은 족보, 뿌리를 향한 그리움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기획전시실에는 족보 산도, 분파도, 독립운동가의 성씨와 족보 등 매년 새로운 주제로 한국인의 족보와 성씨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족보는 한 집안의 계통을 담은 기록은 삼국시대에도 있었으나 족보라는 형태의 것은 고려시대에 등장한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현재에는 그 기록물이 전해지지 않고, 한 씨족 구성원 전체 계보를 책자 형태로 간행하고 이를 족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은 조선 초기부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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