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갈피나무Acanthopanax sessiliflorus
학명Acanthopanax sessiliflorus
이명:오가피나무
원산지:한국
곷말:만능
잎이 5개로 갈라지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며 산골짜기나 숲 속에서 자라고,
나무껍질은 흑회색이며 잔가지는 회갈색이고 드물게 가시가 달리며, 잎은 어긋나고 손 모양의 겹입이다.
잎은 3~5개이고 거꾸로 된 달걀 또는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겹잔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위에 잔털이 있고, 잎자루는 3~6cm 로 길고 가시가 달린다.
꽃은 가지 끝에서 나오는 우산 모양의 꽃차례에 암자색 꽃이 둥글게 피고,
꽃잎은 타원 모양이고 5개이며 암술과 수술이 길게 밖으로 벋는다. 열매는 공처럼 둥글게 달리고 검은색으로 익는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으며, 수피(樹皮)로는 오갈피주를 담가 먹는다.
수피와 열매는 한방에서 진통·진정·강심·타박상의 치료에 사용하며
강정제·음위제·진경제·단독제·강장제·피로회복제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