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볼만한 서산버드랜드

아이와 가볼만한  서산버드랜드

아이와 가볼만한곳 서산버드랜드

간척으로 인해 많은 갯벌이 소실되었지만, 철새들에 풍부한 먹이와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어 이제 천수만은 매년 수백 종, 수십만 마리의 철새가 찾는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 도래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서산천수만을 보전, 관리하고 생태교육,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철새박물관 서산버드랜드를 충남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로 655-73 야트막한 산 위에 조성하였답니다.

관람시간: 10:00~18:00(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어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초등학생 이하 무료

무료주차장과 매표소앞 넓은 무료주차장과 전기자동차가 대기하고 있어 언덕위에 있는 철새박물관과 4D영상관, 둥지전망대까지 어린 아이들과도 쉽고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답니다.
전기전동차 운영ㅅ간:주차장~철새전시관 / 3월~10월 10:00~17:40 / 11월~2월 10:00~16:40


철새박물관과 4D영상관 앞에서 전기자동차를 내려면 잔디밭에서 속으로 가창오리들이 돌아다니는듯 보였답니다. 가창오리는 서산시 '시' 로 하늘을 새까맣게 뒤엎고 나는 군무가 유명하죠.

서산버드랜드에는 철새박물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숲체험과 생태교육의 장될 자생식물원을 두었답니다. 생태교육장: 자연생태의 중요성에 대한 다양한 숲체험과 생태교의 공간입니다.
     약초원: 우리생활에 도뭄을 주는 약초들을 심어 가꾸는곳입니다.
     덩굴원: 다른 식물이나 물체에 지땡하여 위로 자라는 덩굴식물들 만날 수 있습니다.
     습지원: 일정 기간 이상 물에 잠기거나 젖은 땅에서 자생하는 동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초화붠: 꽃이 피는 식물이 자생하는 정원으로서 정원으로서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피라미드 모양의 이건물은 4D영상관으로,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천수만의 숲, 산, 호수, 물, 길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라고 해요. 
4D영상관에서는 하루 7회 천수만과 철새를 주제로 펼치는 흥미진진한 17분짜리 애니메이션 영상을 상영한답니다.
관람료: 어른 2,000원 / 군인&청소년(중고등학생) 2,000원 / 만12세 이하 어린이 무료

시간만 잘 맞추면 자연물 장신구 만들기와 수채화 그리기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자연물 장신구 만들기 : 무료
-수채화 그리기 체험 : 2,000원


4D영상관 홀에는 입상작품과 공예작품들이 멋진 스테인드그라스와 도 같은 유리창들과 조화롭게 전시되고있어 신비스러우며, 색다른 분위를를 자아낸답니다.

4D영상관에서의 관람이 끝나면 중간 연결통로를 이용 철새박물관으로 이동 합니다.


철새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와 매점이 있어 간식, 기념품, 장난감등이 있으며, 만들기 구입해서 야외테이블에서 만들어도 되고, 교육프로그램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답니다.

철새박물관으로 이동하면 천수만의 숲과 새들의 공간으로 200여종의 철새 표본과 함께
천수만 소개, 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어요.


서산버드랜드에는 친절한 해설사님이 계시는데, 어린이, 청소년, 성인 나누어
20분간 진행하는데 철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해설을 해주신답니다.

서산버드랜드 철새박물관에서는 천수만에 서식하는 큰고니, 가창오리 등 200여 종의 철새 표본과 자료, 영상을 보면서 천수만의 생태자연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산 바다 천수만은 얕은 바다라는 뜻으로 국내 최대 327종 최대 60여만 마리의 조류가 발견는 국내 철새 최적의 서식지라고 합니다.

천수만 중에서도 간월호 주변에서 발견되는 조류만 200여 종이며 천연기념물 철새 24종, 멸종 위기, 계절별 텃새 등 다양한 개체 수가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류박물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고니는 천연기념물 제201호로 흰색으로 부리 끝이 검은색이며 10월경에 찾아와 이듬해 3월까지 머무는 철새라고 합니다. 

조류박물관을 나와 뒤쪽 언덕을 오르면 아름답기로 소문난 서산버드랜드릐 랜드마크 둥지 전망대가 있습니다.


등지전망대는 배를 형상화한 하부구조물과 역동적인 회오리 모양의 상부 구조물이 철새 알을 상징하는 다양한 크기의 원형 공간들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예술적으로 표현된 둥지 전망대, 아름다움 전망대죠.

엘리베터를 타고 4층으로 오르면 가슴이 뻥 뚫린답니다.
파란 하늘, 뭉게뭉게 하얀 구름, 드넓은 초록빛 들판, 보기만 해도 시원해요.

곳곳에 설치되었는 만원경으로 바라보면 멀리 천수만이 가까이 손에 잡힐 듯 있어요.


만원경 말고 맨 눈으로도 시선을 오른쪽으로 돌려보면 발아래 펼쳐진 버드랜드, 그 너머 초록빛 들판, 그 너머 넓게 펼쳐진 천수만이 한눈에 들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