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취

각시취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합판화아강 >초롱꽃목 >국화과 >취나물속
학명: Saussurea pulchella (Fisch.) Fisch.
이명: 나래취, 참솜나물, 나래솜나물, 민각시취, 구화풍모국, 큰잎솜나물, 고려솜나물, 가는각시취, 홑각시취
영명: Beautiful-flowered Saussurea.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중국, 동부시베리아, 내몽고.
꽃말: 연정.

각시취의 의미와 봄, 여름, 그리고 가을

"각시취"는 작고 예쁘다는 뜻의 "각시"와 , 먹을 수 있는 나물이라는 뜻의
"취"가 합해져 이루어진 이름입니다.
각시취는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키는 30에서 150cm 정도이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세로로 줄이 있고 홍갈색을 띠며 짧은 털과 샘털이 있거나 거의 없으며 날개가 있거나 없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잔털이 있습니다.
근생엽과 밑 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거나 없어지며
엽병이 길고 줄기잎은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우상으로 갈라지며
열편은 6에서 10쌍이고 피침형으로서 양면에 털이 있으며 뒷면에는 선점이 있습니다.
꽃은 8월에서 10월 사이에 피고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달려 산방상 으로 피고
총포는 종형이며 포편은 6에서 7줄로 배열되며 외편은 달걀모양이고 중편은 긴 타원형이며 내편은 선형이고 끝에 모두 붉은빛이 도는 원형의 부속체가 있습니다.
꽃부리는 자주색이며 흰 꽃을 피우는 것은 흰 각시취라고 한답니다.
열매는 10~11월경에 맺고 자줏빛이 돌며 관모가 2줄 있습니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데 “맛은 매우면서 쓰고 성질은 차나, 독은 없고 풍을 제거하고 열을 맑게 하고 화를 내려주며 습기를 없애주고 출혈을 멎게 하며, 아픈 것을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성분으로 전초와 꽃이삭에 프라보노이드, 퀴논, 쿠마린, 세스쿠이테르펜락톤인 사우린이 있고. 마른 잎에는 0.7%의 사우린, 110mg%의 아스코르브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간에서 전초를 지혈제, 해열제, 진통제, 만성적인 류마티즘성 관절염, 토혈, 지혈, 조경, 혈열, 간염, 진해, 황달, 고혈압 등에

 약으로 쓰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