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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마루의 자충우돌

뻐꾹채

뻐꾹채
분 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초롱꽃목 > 국화과
학 명: Rhaponticum uniflorum (L.) DC.
생약명: 누려, 야란(野蘭), 협호(莢蒿)
꽃 말: 봄 나그네

 

뻐꾹채의 효능과 그 유래 (뻐꾹채 어린 싹 부터 개화까지,,)

뻐꾹채의 효능과 그 유래  (뻐꾹채 어린 싹 부터 개화까지,,)     뻐꾹채란 이름은, 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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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란 이름은, 꽃이 피는 시기에 뻐꾹새가 울기 때문에
옛사람들은 이 꽃을 피우게 하는 것이 뻐꾸기로 생각해서
​"뻐꾹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 설이 있고,
꽃을 감싸고 있는 총포 엽의 포개진 모습이
마치 뻐꾸기 앞가슴 깃털을 연상케 한 데서
유래 되었다는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뻐꾹채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잎이 엉겅퀴 잎을 닮았으나 더 크고 전혀 가시가 없으며
​잎의 앞, 뒷면과 줄기 등 모두에 흰털이 있어 쉽게 구별된답니다.
대신 같은 국화과이며 서양허브인 아티초크(Artichoke)
와 많이 비슷합니다.
어린 순은 향기 로와 삶아 우려내 나물로 무쳐도 좋고
기름에 볶아서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큰 꽃봉오리는 채 피기 전에 따서
까실까실한 갈색의 비늘을 벗겨 버리고
살짝 데쳐 썰어서 샐러드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볶아먹는데 아티초크(Artichoke)와 많이 비슷합니다.
뿌리는 굵은 뿌리가 깊게 뻗고 가을에 굴취 하여
햇볕에 말린 푸 잘게 썰어서 사용하는데 
만성 위염, 해열, 해독, 최유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동의보감에서 뻐꾹채는 성질은 차며[寒]
맛이 쓰고[苦] 짜며[鹹] 독이 없다.
열독풍(熱毒風)으로 몸에 악창이 생긴 것,
두드러기, 발배(發背), 유옹(乳癰), 나력(임파절에 멍울이 생긴 병) 등을 치료한다.
고름을 잘 빨아내고 혈을 보하며,쇠붙이에 다친데 붙이면 피가 멎는다.
​헌데와 옴을 낫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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