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돌쩌귀
분류 : 현화식물문 > 쌍떡잎 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학명 : Aconitum napiforme Lev. et Vnt.
이명:섬초오, 한라돌쩌기
자생지 : 습윤하고 비옥한 토양
꽃말 : 그리움
한라돌쩌귀 한라산에만 자생하는 제주 특산종으로 꽃 모양과 청자색 꽃 색깔이 특이해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식물 보호되고 있답니다.
한라돌쩌귀라는 이름은 뿌리가 한옥집의 여닫이문에 다는 경첩을 닮고,
한라산 1100~1200 부근 습윤하고 비옥한 토양에서 자생한다. 하여 한라돌쩌귀라 부른답니다.
꽃 모양이 마치 투구와 비슷한 미나리아재비 과의 여러해살이 풀인 한라돌쩌귀는
9월에 청자색 꽃이 피고 열매는 골돌과랍니다.
뿌리를 초오두라 하는데 뿌리는 거풍습, 산한, 지통, 개담 활,
소종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혹자는 투구꽃은 독성이 있고, 돌쩌귀는 독성이 없다고도 하는데.
그렇지 않고 독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고 매우 위험한 약초이니
전문가의 처방 없이는 절대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