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의 신비로운 이야기 그리고 그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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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木蓮)이란 이름은 나무에서 피는 연꽃이라는 뜻으로
꽃의 모양이 물에서 피는 수련. 연꽃과 닮아 붙여졌다고 합니다.
목련의 속명인 Magnolia는 프랑스 식물학자 Pierr Magnol에서 따온 것이고
종명인 kobutus는 일본말로 ‘주먹’이란 뜻으로 아주 크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목련은 현재 지구 상에서 꽃이 피는 식물 중에서 가장 원시적인 형질을
가지고 있는 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드러운 털로 덮여 한겨울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제일 먼저 봄이 왔음을 알리는 꽃으로.
꽃을 막 피울 때쯤 꽃봉오리가 피려고 할 때
끝이 북녘을 향한다고 해서 북향 화라고 하고
꽃눈이 붓끝을 닮아서 목필(木筆)이라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