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단 분리 로즈마리(Rosemary)
로즈마리(Rosemary) 종류도 참 다양한데 국내에는 약~ 14종이 유통되고 있는데.
요, 아이는 직립성 커먼 로즈마리로 일반적인 로즈마리죠.
로즈마리(Rosemary)는 다른 허브와 달리 목질화가 되는 여러해살이 나무로
장마철과 겨울철 월동만 신경 쓰면 그리 까다로운 허브는 아니랍니다.
로즈마리(Rosemary)는 추위에도 비교적 강해 -5도 이내로만 관리하면
겨울에도 그리 어렵진 않죠.
로즈마리(Rosemary) 이름의 유래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연관이 있는데.
아프로디테가 태어난 바닷가에 상쾌한 향을 풍기는 나무가 하나 서 있었는데,
그 나무가 로즈마리(Rosemary)였답니다.
그래서 라틴어의 이슬'이라는 뜻의 ros와 바다를 의미하는 marinus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서양에서 로즈마리(Rosemary)는 상록수를 상징하는 월계수와 함께
성탄절의 장식으로 많이 이용하는데.
교회와 가정의 기둥과 문에 달았고 크리스마스 리스로 달아 놓았고 합니다
로즈마리(Rosemary)는 향이 강하고 길게 남기 때문에
사랑의 정절으로 상징이 되어 신부가 몸에 간직했다고 합니다.
사랑 점으로 성 아그네스 날(1월 21일)의 전날 밤 로즈마리(Rosemary)의
가지를 베개 밑에 넣고 자면 꿈속에서 미래의 남편이 나타난다거나,
로즈마리(Rosemary)나무 밑에 모래를 담은 그릇을 놓아두면
다음날 아침 미래의 남편이 될 사람의 이니셜이 쓰여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답니다.~^^
로즈마리(Rosemary)꽃말은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좋은 추억”
오늘이 크리스마스이브~ 참, 가슴 떨리던 시절 이 있었지~!
때마침 차 없는 거리가 펼쳐진다니~^^
오늘 저녁에는 짝지와 그 거리로 추억 더듬기를 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