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움
예쁜 테라리움이 두개로 늘어났네요.
테라리움 관리는 크게 어렵거나 까다롭지 않아요.
물만 하루 1~2회 가볍게 분사해 주기만 하면 이끼와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란답니다.
(장기간 외출 시, 물을 자주 주기 어려우면 입구를 밀폐시키면 오랫동안 수분을 유지시켜 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이끼는 음지식물이기에 직사광선은 피해주고,
적당한 반 사광이 드는 창가나 실내에 놓아 키워야 늘 푸름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테라리움은 라틴어 ‘terra(땅)’와 ‘arium(공간)’의 합성어로 밀폐된 유리그릇, 유리병 안에서 작은 식물을 재배하는 것으로 물과 산소의 순환이 용기 안에서 이루어지며 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 주는 식물재배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공부방 책상 위에 두고 보게 하면 정서적 안정 뿐만 아니라 생명교육도 되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