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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마루의 자충우돌

단풍나무( maple)

단풍나무( maple)
분류: 속씨 식물문 > 쌍떡잎 식물강> 무환자 나무 목 > 단풍 나무과 > 단풍나무속
학명: Acer palmatum Thunb
분포: 아시아
꽃말: 사양

 

단풍나무 귀요미로 키우기

단풍나무( maple) 분류: 속씨 식물문 > 쌍떡잎 식물강> 무환자 나무 목 > 단풍 나무과 >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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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단풍나무로는 단풍나무, 당 단풍나무, 섬 단풍나무, 아기단풍나무,
복자기나무, 복장나무, 신나무, 고로쇠나무, 우산 나무 만주고로쇠나무, 산 겨릅 나무,
시닥나무, 청 시닥나무 등 10종이 있고,  원예 종으로 개량된 단풍나무가 50여 종이 있다고 합니다.
단풍나무 이름은 그리스어의 갈라진다,라는 Acer에서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초록의 단풍나무 잎을 보면 아기의 꼼지락거리는 손처럼 보이기도해요.ㅎㅎ
​잎은 마주나며 원형에 가깝고 손가락 모양으로 5~7개 정도로 갈라진답니다.   
꽃은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를 이루고 암꽃은 꽃잎이 없거나 2~5개 정도의 흔적이 있답니다.
수꽃은 꽃잎과 흔적이 모두 없고 수술이 8개 , 꽃받침조각이 5개랍니다.
열매는 삭과로 9~10월에 익고 거의 수평에 가깝게 벌어진답니다.

가을에 ​단풍나무잎이 빨갛게 물드는 이유는단풍나무가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내려가면
나무는 잎에 축적돼 있던 질소·인·칼륨과 같은 양분을 줄기의 저장기관으로 내보낸답니다. ​
그리고 잎과 가지 사이에 떨켜를 만들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차단하면서
잎이 빨갛게 물들며 자연스럽게 마르고 바람에 쉽게 떨어지게 한답니다.

한방에서는 단풍잎이 닭발처럼 갈라지고그 끝이 손톱처럼 뾰족한 모습에서 붙어있다 하여
계조 축이라 하며 약으로 쓴답니다.
민간에서 주로 관절염과 골절상에 소염 해독제로 쓰여 왔답니다.
단풍나무는 빨갛게 물든 가을이 제 멋이겠지만.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 한편에

쉼을 드리워 주는 것도 또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