댑싸리(Kochia scoparia)

댑싸리(Kochia scoparia)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중심자목 > 명아주과 > 댑싸리속
학명:Kochia scoparia
분포:아시아, 유럽
꽃말:겸허, 청조

신장과 방광의 습열을 다스리는 댑싸리(Kochia Scoparia )

댑싸리는 명아줏과의 한해살이풀로 키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피침 모양입니다.
한여름에 연한 녹색의 꽃이 피며 줄기는 잘 말려서
단단한 끈으로 몸통부위를 묶고 빗자루를 만들어 마당을 쓰는데 사용하였답니다
7월-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연한 녹색의 작은 꽃들이 이삭모양으로 모여 피며 수상꽃차례입니다.
어린순을 쌀가루에 버무려 떡을 해 먹기도 하고, 나물로 데쳐서 무쳐먹고 볶아먹으며
국거리로도 이용 할 수도 있습니다.
본 강목에 보면 댑싸리는 천 년 전부터 씨를 지부자(地膚子)라 하여 강장제 이뇨제로 약용해 왔다고 합니다.
민간에서는 “방광의 열을 다스리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몸을 보하고 정기를 얻게 하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몸을 가볍게 하고 노(老)를 피하게 한다. 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