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울림을 다스리는 질경이택사
질경이택사
분류: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소생식물목 > 택사과
학명: Alisma orientale (Sam.) Juz.
이명: 쇠귀나물,수백채,
영명: Oriental Waterplantain
원산지: 한국
분포: 아시아, 유럽
서식: 연못가, 습지
크기: 약 60cm~90cm
택사과에 속한 질경이 택사는 잎이 질경이를 닮았고, 꽃은 택사를 닮아서 질경이 택사라고 하며, 또는 잎이 소의 귀를 닮았으며 쇠귀 , 쇠태나물이라고도 부릅니다, 번식 씨나 덩이줄기로 하며 덩이뿌리에는 수염뿌리가 많고, 잎은 뿌리에서 나며 밑 부분이 넓어져서 서로 감싸는 엽병이 있습니다.
엽병은 길이 20~35cm이고 잎은 피침형 으로 끝이 뾰족하고 맥이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고 매끄럽습니다.
꽃은 7~9월에 피며 꽃받침 잎은 3개이고 꽃잎 또한 3개이며 도란 상원 형 입니다.
노란색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여러 개 이며 1열로 환상으로 배열된다.
한방에서 덩이뿌리를 택사(澤瀉)라는 약재로 쓰는데, 잎이 말라죽은 뒤에 굴취 하여
햇볕에 말리고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 이용 합니다.
택사 는 한자어 택사 ( 澤瀉 ) 에서 유래되었는데 연못에 고인 물을 뺀다는 의미로
귀에 림프액이 차는 귀 울림 등에 치료효과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 랍니다 .
속명 알리스마 (Alisma) 는 그리스 수초의 이름에 유래하였고 ,
일설에 의하면 alis( 해수 ) 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고 하며
택사 과 택사 속을 지칭 한답니다 .
다른 이름으로 수사 , 망우 , 곡사 , 급사 , 쇠태나물 이라고 부르며,
한방에서 콩팥염 , 신장 부은데 , 임신부의 부종 , 소변을 잘 보지 못할 때
방광 및 소변길의 염증 , 설사 , 각기병 , 강장 , 보로 , 부종 , 창종 ,
통유 , 최유 , 지갈 등에 약재로 쓰고 . 민간에서는 황달
만성간염 , 당뇨병 , 동맥경화증 등에 약재로 쓴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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