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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마루의 자충우돌

히아신스 (hyacinth)

히아신스 (hyacinth)
분류: 외떡잎 식물강> 백합목> 백합과
학명: Hyacinthus orientalis L
영명: Hyacinth
이명: 금수란, 복수 선화, 히아신스, 히야신쓰
꽃말: 슬픔

 

히아신스 수경으로 키워 꽃 보기

히아신스 수경재배 히아신스 구근에는 양분이 많이 저장되어 있어, 수경재배를 해도 땅에 심은 것 못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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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근을 냉장고 야채박스 같은 곳에 약 45일 정도 두었다가 10월경 물병, 커다란 쥬스잔 등에 발근부가 물에 닿도록 하여 따뜻한 곳에 두면 뿌리가 내린다. 이때 유리잔을 검은 종이로 싸두면 뿌리가 더 빨리 내리나 예쁜 유리병이 가려지므로 취미재배시는 그냥 두는 것도 좋다. 뿌리가 어느정도 내리면 구근을 수면에서 조금 떨어지게 하고 물이 썩지 않도록 관리한다. 수경재배로 꽃을 피운 구근은 버리지 말고 그대로 노지에 심으면 활착이 되어 다음해에는 빈약하게 꽃이 피나 그 다음 해부터는 회복이 되어 정상적으로 개화한다.


히아신스는 아름다운 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꽃은 그리스와 로마 신화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히아킨토스는 미남이자 전쟁터에서도 용맹스러운 소년이었습니다. 그는 태양의 신 아폴로에게 지극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아폴로와 히아킨토스는 원반 던지기를 하며 놀았습니다. 그런데 바람의 신이 원반을 바람대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히아킨토스는 원반에 머리를 세게 맞아 죽게 되었습니다. 아폴로는 히아킨토스를 슬퍼하며 꽃으로 환생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하여 히아신스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꽃이 태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