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 알아두면 좋은 꿀팁
내 식물에 맞는 화분 고르기
보통 우리가 식물을 키울 때나, 분갈이를 할 때 가장 고민에 빠지는 것이 화분의 선택 일 것이다. 식물을 어떤 종류의 화분에 심어야 잘 자라고 잘 어울릴까?
만약, 화분을 선택하는 기준을 모양과 예쁜 것 에만 둔다면 이것은 매우 잘못된 판단일 수 있습니다.
화분을 선택할 때, 그 식물이 얼마나 물을 좋아하느냐?
또 뿌리가 산소 의존성이 얼마나 강한가?
그리고 자신의 물주는 습관은 어떠한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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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용 분갈이 흙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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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분갈이 방법
분갈이는 식물이 가장 원기왕성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시기에 하는 게 좋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이사"라는 거사가 매우 번거롭고 힘든 일이듯이, "분갈이"역시 식물 입장에선 이사 못지않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계절적으로는 바로 봄과 가을이 분갈이에 가장 적합한 시기입니다. 겨울철 저온하에서는 대부분의 식물들이 휴면을 하기 때문에, 또 한여름의 고온 아래서는 식물의 뿌리 활동이 둔화되고 더운 날씨로 인해 수분 소모도 많아지기 때문에, 이런 시기의 분갈이는 식물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원칙에도 불구하고... 겨울과 여름철이라고 해서 반드시 분갈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겨울철에도 난방이 되는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의 경우에는 휴면을 하지 않고 느리게나마 생장을 하고, 한여름이라 하더라도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들의 경우엔 노지에서 자라는 식물들에 비해 고온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기 때문이지요... (제 경우에도 식물을 구입하면 대부분 구입 시기와 관계없이 곧장 분갈이를 해오고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키우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여름에 완전한 휴면기에 돌입하는 전형적인 동형다육인 리톱스 같은 종류나, 겨울철 추운 베란다에서 월동하면서 휴면중인 관엽식물이나 다육식물 등의 경우엔, 휴면 기간 중의 분갈이는 절대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엔 자칫하면 식물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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