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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마루의 자충우돌

앵초 키우기

 

 

아침햇살, 받으며 피어나는 앵초들..

아침햇살, 받으며 피어나는 앵초들.. 이른 봄 귀요미의 대명사 앵초들이 아침햇살을 받으며 예쁘게 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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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의 대명사 앵초들이 아침햇살을 받으며 예쁘게 피어나네요.ㅎㅎ
앵초를 워낙 좋아해 우리나라 토종앵초를 비롯해 해바라기 앵초(primula),
노란 가고소 앵초, 운남 앵초, 스태니 앵초 등 여러 아이들을 키우고 있답니다.
앵초는 쌍떡잎 식물강 진달래목 앵초과 앵초속 으로 학명은 Primula sieboldii E.Morren이고, 물가나, 습지 잘자라며 크기약 15cm~40cm입니다.

꽃말은 어린 시절의 슬픔 학명과 속명인 프리물라 베리스 (Purimula veris)는 라틴어로서 '첫째'를 의미하는 프리무스(primus)와 '봄'을 뜻하는 베리스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앵초가 봄에 가장 일찍 나오고 꽃을 피우는 식물에 속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하였고 이후 '성모 마리아의 열쇠'로 불렸다.
앵초의 꽃이 마치 열쇠꾸러미처럼 보이고 이 열쇠로 천국의 문을 열 수 있다고 합니다.

비슷한 이유로 '성 베드로의 열쇠', '성 베드로의 꽃'그리고 '천국의 열쇠'라고 부르기도 하였는데, 이는 성 베드로가 예수에게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열쇠를 약속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하며 서양에서 앵초는 역사적으로 쓰임새가 매우 다양했던 향신료이자 약초였던 이유로그와 관련된 풍습과 전설도 또한 다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