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라마루의 자충우돌

로즈마리 키우기

로즈마리 키우기

 

허브 키우기 로즈마리 모든 것

로즈마리의 모든 것 처음#허브를 키워 보고자 할 때 대부분 로즈마리 한 포트씩은 “들었다 놨다” 했을 거...

blog.naver.com

로즈마리는'아름다운 추억',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좋은 추억’  나를 생각해요, 나를 사랑해요, 기억, '당신의 존재로 나를 소생 시킨다'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다. 또한 기억력을 강하게 하기 때문에 예부터 기억, 추억으로 상징 되었고, 향이 오래가기 때문에 사랑의 정절이라는 상징도 있다.
로즈마리의  그 맑은 청색 꽃에는 널리 알려져 있는 전설이 있다. 원래 로즈마리의 꽃은  흰색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성모마리아가 예수를 안고 이집트로 도망가는 도중, 로즈마리 덤불에 긴 옷을 걸치고 휴식을 취했다.
그 후 로즈마리의 꽃은로즈마리의 꽃은 그녀의 숙덕함을 나타내는 비쳐 보이는 청결한 청색으로 변했다고한다.  또 성모마리아가 갓난 예수의 옷을 빨아 로즈마리 덤불에 펴서 말렸다. 로즈마리가 수많은 효력을 감추고 있는 향을 가진 것은 예수의 초자연적이라고 할 수 있는 힘이 아기 옷을 통해 옮겨졌기 때문이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로즈마리는 약초로써는 물론이고 요리, 가사, 행사에 이르기까지 서양인들의 생활 속으로 널리 퍼져 들어간 허브이다.
특히 영국에서 역병이 유행하던 17세기에는 역병막이에 효력이 있다 해서 스트루잉 허브로서 잠자리에 살포하거나, 노스 게이라 불리는 작은 꽃다발로 만들어 가지고 다녔었다. 잎의 향은 강하여 조금만 손에 닿으면 향기가 나고 또 건조해도 그 잎의 향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 향은 뇌의 기능을 높이고 기억력을 강하게 한다고 기록을 남기고 있으며, 옛부터  결혼식, 조문, 교회의 장식에 도입되어 유럽의 생활과는 깊이 결부되어 있다.
향이 강하고 오래가기 때문에 '사랑의 정절'로 상징이 되어  새색시의 몸에 간직하는 것으로는 빠뜨릴 수 없는 것이었으며. 클립의 앤(Anne of Cleves, 헨리 8세의 비)은 결혼식에 로즈마리  가지로 만든 관을 머리에 얹었다고 전해지고 있다.또 예쁜 색의 실크 리본으로 묶는 로즈마리를 '정절'의 증표로 신부의 하녀가 결혼식날 아침에 신랑에게 보냈던 것이다. 결혼식에 초청된 사람들에게도 그와 같은 의미에서 로즈마리의 꽃다발을 보냈다.'기억, 추억'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고인을 잊지 않고 추모하고 있는 의미를 담아서 조문에도 이용되었다.
그리고 묘혈에 내려간 관에 흙이 덮이기 전 로즈마리 가지를 각각 던지는 것이다.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제4막 5장)에는 '줄리엣의 시신에 로즈마리를 놓으세요' 하는 로렌스 신부의 말이 나온다.
상록수에는 마귀를 막는 힘이 있다고 하여 크리스마스의 장식으로 월계수와 함께 교회와 가정의 기둥과 문에 달았다. 마를 막는 나무라 하는 것도 그 하나이며, 이탈리아나 스페인의 농부들은 로즈마리의 작은 가지를 부적으로 몸에 지니고 다닌다,
고대 이스라엘, 그리스, 이집트, 로마 등에서 종교의식에 쓰인 성스럽고 귀중한 향료 식물이었으며 많은 전설과 일화를 남긴 역사가 오랜 식물의 하나이다.그리스신화에서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바다의 물거품에서 탄생했다 하여 신성시했는데 향기로운 로즈마리가 물보라치는 바닷가에서 자라므로 그녀의 신목으로서 사랑과 헌신을 상징한다고 "바다의 이슬"이라는 어원으로도 풀이하고 있다. 


로즈마리에 포함되어 있는 유효성분을 따뜻한 물에 녹여낸 지연적인 건강음료입니다. 치료를 겸한 예방의 효용이 특징이며 카페인이 없는 차라는 것과 알카리성 식품이라는 점이 매력입니다.
효능 : 솔잎같은 산뜻하고 강한 향. 원기회복, 혈액순환촉진, 피로회복, 항균작용, 소화불량에 좋습니다.
방법 : 신선한 잎 (ts, 1정도)이나, 말린 로즈마리잎 (ts, 1정도)에 끓는 물을 부어 3 - 5분간 우려냅니다. 기호에 따라 잎의 양을 조절하여 맛이나 향을 즐깁니다. 차게해서 냉차로 마실 때에는 설탕 대신 꿀이나 레몬을 첨가 합니다.

#허브키우기#허브#허브잘키우기#로즈마리#로즈마리키우기#로즈마리활용#베란다정원#베란다텃밭#베란다꾸미기#베란다텃밭가꾸기

'그라마루의 자충우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수수수염차 만들기  (0) 2023.07.02
미선나무 발아에서 어린 묘까지  (0) 2023.07.02
수국 키우기  (0) 2023.07.01
밀싹키우기  (0) 2023.06.30
부처 꽃 Twoedged Loosestrife  (0)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