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마타리

돌마타리
학명: Patrinia rupestris (Pall.) Juss.
이명:들마타리,가얌취,돌미역취
분포:한국충북·강원·황해도·평북·함북

돌마타리

마타리과의 쌍떡잎 여러해살이풀로 돌마타리는 생육환경은 공중습도가 높고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이나
반그늘인 곳의 바위나 바위틈에서 자란다. 키는 20~60㎝이고,
잎은 긴 타원형으로 표면은 털이 없으며 뒷면 맥위에는
약간의 털이 있거나 혹은 없고 새의 날개깃처럼 깊게 갈라지고 마주난다.

 갈라진 잎은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거나 없다.
7∼9월에 황색 꽃이 피는데 위쪽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揀房花序]를 이룬다
 화관(花冠)은 종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4개가 화관보다 길다.
암술대는 1개로 화관보다 짧고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어린 순을 식용하고 한방에서 패장이라는 생약으로 쓰이는데
뿌리를 안질, 화상, 단독, 청혈, 부종, 대하증, 개선, 종창, 소염 등에 약재로 쓰인다.

 유사종
*마타리(P. scabiosaefolia Fisch):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를 치고, 털이 없으나 아래쪽에는 약간의 털이 있으며, 밑에서 새싹이 나와 자란다.
*금마타리(P. saniculaefolia Hemsl.): 줄기는 서고, 근생엽은 손바닥 모양,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뚜깔(P. villosa): 전체에 짧은 털이 밀생하고, 줄기는 곧게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