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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마루의 자충우돌

고마리(Persicaria thunbergii)

고마리(Persicaria thunbergii)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마디풀목 > 마디풀과 > 여뀌속
학명: Persicaria thunbergii SIEBOLD. et ZUCCARINI
이명 : 고만이, 꼬마리, 조선꼬마리, 줄고만이
꽃말: 꿀의 원천 

 

고마리(Persicaria thunbergii)의 고마운 이야기

고마리(Persicaria thunbergii)의 고마운 이야기     고마리는 주로 물가나 습지나 하수구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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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리는 주로 물가나 습지나 하수구와 같은
아주 더러운 물이 있는 곳에서도 잘 자라고
수질 정화 작용이 뛰어난 고마운 풀입니다.
일설에는 고마리가 오염되고 썩은 물을 깨끗하게 정화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여 고마 우이, 혹은 고맙다, 라고 하다가 고마리가 되었다고 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이야기는 고마리 꽃이 워낙에 악조건 속에서도 잘 자라다 보니까
금새 무성한 수풀을 형성하여 고마리 꽃이 피어있는 곳은 마음 놓고 들어갈 수 없으며 수풀이 무성하다보니 모기, 등 해충들의 서식지로 활용이 되기도 하여
그만 자라라, 라는 의미로 그만이풀이 고마리 꽃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고마리의 어린순은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줄기와 잎, 뿌리를
가을에 채취해 햇볕 잘 말려 지혈제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위장, 소화불량에 쓰고 타박상에 생잎을 찧어 환부에 바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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