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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마루의 자충우돌

어성초

어성초
분류 후추목 > 삼백초과 > 약모밀속
학명: Houttuynia cordata
이명: 취채, 팔관채, 십약, 즙채, ,삼백초,어성초,
원산지: 한국
꽃말 : 기다림

 

약모밀(어성초) 봄부터 가을까지...

약모밀(어성초) 봄부터 가을까지...   약모밀은 삼백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잎과 줄기에서 고기 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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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는 삼백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잎과 줄기에서 고기 비린내와 같은 냄새가 나기 때문에
어성초 라고도 부르며. 중약초, 즙채, 십약 등의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울릉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의 산속 그늘지고 물기가 많은 땅에 자라며
모양은 고구마 잎을 닮았고 줄기는 붉습니다.
초 여름철에 줄기 끝에서 네 개의 흰 꽃받이가 있는 노란 꽃이 하나씩 핀답니다.
제주도에는 어성초에 관한 애틋한 전설이 있는데,
옛날 탐라화산의 아들과(火) 바다왕의 딸 공주가(水) 사랑은 나누었으나
한라산신의 할매가 불과 물은 궁합이 맞지 않는다 하여
결혼을 반대하니 아이를 출산하다 죽어 그곳에서 고기 냄새가 나는 풀이 돋아나
 어성초라 불리었다고 합니다.
어성초는 전초를 약으로 쓰는데 요도염, 방광염, 자궁염, 폐렴, 축농증, 기관지염, 치루, 탈홍, 악창 등
갖가지 염증질환에 매우 탁월한 효험을 낸답니다.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고 해독작용도 강력하며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답니다.
항균작용이 가장 강력한 식물 중의 하나인데. 항생제 "설파민"보다 수십 배나
항균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대장균, 적리균, 파라티푸스균, 임균,
포도알균, 사상균, 백선균, 무좀균 등을 억제 내지 죽이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또 음독 시 어성초 생즙을 만들어 먹이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피부가 약하거나 아토피성 질환이 있을 때 건조시킨 어성초 잎을 끓여서
물에 섞어 목욕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노란것이 꽃이고 하얀 것은 총포 랍니다.
씨앗이 맺어 지지만 번식은 뿌리번식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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