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릅나무 Japanese Elm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느릅나무목 > 느릅나무과 > 느릅나무속
학명:Ulmus davidiana var. japonica
꽃말:위엄
느릅나무 껍질을 유피 또는 유근피, 춘유(春楡) 또는 가유(家楡)라고도 하며
껍질을 벗겨 씹어보면 끈적끈적한 진이 많이 나오는데,
이 점액이 소의 침액과 비슷하다 하여 느릅나무를 소춤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봄철 새순을 뜯어 초장에 찍어 먹거나 국을 끓여 먹기도 한답니다,
느릅나무는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들은 열매 익는 시기는 각기 다른데,
당느릅, 떡느릅은 4 - 5월에, 참느릅과 둥근누릅은 9 - 10월에 열매가 익습니다.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약으로 쓰는데 이른 봄에 뿌리껍질을 벗겨내어
그늘에서 말려서 쓴답니다.
느릅나무는 코의 질환에 많이 사용했고 효과를 봐서인지 일명 코나무 라고도 한답니다.
또한 누릅나무에 함유된 항균물질인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식중독을 예방해 주며
누릅나무 껍질을 달여서 먹으면 몸을 편안하게 해주면서 불면증 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누릅나무의 진액이 피부미용에 좋을 뿐만아니라,
아토피나 종기 등의 피부질환이나 피부면에 생긴 염증치료에도 그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 누릅나무의 껍질과 솔잎을 물에 끓여서 반신욕을 하면 알러지성 질환 등의 피부병을 치료해주고
체내의 독소배출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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