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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마루의 자충우돌

무등산 무돌길 완주대회 구간 탐방

무등산 무돌길 완주대회 구간 탐방

 

무등산 무돌길 완주 대회 구간 탐방

무등산 무돌길 완주 대회 구간 탐방 무등산 무돌길은 광주 부구와 동구 전남 화순과 담양에 걸쳐있은 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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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 무돌길은 광주 부구와 동구 전남 화순과 담양에 걸쳐있은 무등산(1.187m)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을 바라보며 무등산자락 한 바퀴는 둘레길로, 각화마을에서 출발하여 광주역까지 51.8km, 36개 마을과 마을을 잇는 소통의 길입니다.
이번에 이를 5개 구간으로 나누고, 팀당 7~8명을 이뤄, 약 10~16km씩 구간 탐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돌길 구간별 마을 
*북구구간 (1길~3길)
각화. 산촌. 등촌. 배재. 금정촌. 금곡. 담안. 동림. 우성 

*담양구간 (4길~6길) 
반석. 연천리. 산음. 정곡. 시문. 경상. 무동. 구룡

*화순구간 (7길~9길)
송계. 서동촌. 용강. 유평. 영신마을. 도원. 하반. 안심. 
수촌. 중지

*동구 구간 (10길~12길)
용연. 선교. 주남. 소태. 학동. 서석. 동명 산수. 계림

*북구 완성길 구간 (0길 1 민주길. 2 천지인길)
중흥. 용봉. 오치. 문흥

전국각지에서 모인 서포터즈들은 협찬사인 "콜핑"에서
제공해 준 배낭, 모자, 티셔츠, 재킷으로 환복 후
구간별 정해진 코스대로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2조는 화순 2구간 10길로 편백나무 우거진 휴양림에서 시작 둔병재, 수촌마을, 수만리 계곡, 11길 화순 큰재길 만수동 마을을 거쳐 12길 중지마을 만영재요여길 넘어 만연재 너와나목장, 곰적골, 13길 용연마을까지 약 10km를 걸어보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수만리는 물이 풍부한 물촌 마을과 만수 마을이 어우러진 곳으로 물촌, 새터, 만수, 중지 등 4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촌 마을은 물이 풍부하고 차가워 물찬내 라고도 불렸으며, 후에 물촌 이라고 하게 되었고, 만수동 마을은 마을에 마르지 않는 석간수가 있는데, 이 샘을 만수샘 이라고 하였으며 마을 이름도 만수동(萬水洞)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천년 전통문화로 무등. 광주 5.18정신 계승, 민주. 인권. 평화 행동의 상징인 지구촌 민주화운동의 성지순례길 정착 운동 무등산 무 돌길을 걸으며 무돌길 삼행시`
무: 무돌은 무지개 품는 아름다운 돌산 주상절리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
돌: 돌멩이 풀포기 모두 일억 년의 성상에 태어난 무돌뫼자연사박물관 
길: 길이길이 후손에게 물려줄 황금보다 고귀한
자연문화유산 무돌길


만연산 철쭉과 수만리 생태숲 공원의 환상적인 풍경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릴 만큼 뛰어난 경관을 곳으로, 주변 테크길이 잘 조성되어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산책하며 힐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수만리 생태숲 공원 아래 이 지역에서 유명한 빵집 중 하나인 수만리 빵집이 있어, 잠시 들려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유명한 단팥빵과 다양한 빵 맛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 기회를 챙겨보심을 추천해봅니다.
다만 주말에는 빵이 금방 소진되기 때문에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천년 전통문화 마을 전경도 아름답고 향기로우며 멀리, 무등산 줄기는 아직도 겨울왕국, 상고대와 만연산 구름다리는 왜 이곳을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지를 말해주고 있는 듯합니다.

만연산 자락에 조성된 시민휴식공간에서 조장님 내려오신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

오늘의 점심식사 할 무돌 11길 종점 종지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건강하게 걷고 맞이하는 식사시간은 언제나 즐거운 꿀맛~
꼬마김밥과 컵라면 국물이지만, 
훌륭한 당 충전과 에너지 충전의 시간이 되었답니다.

오늘 무돌길 구간 탐방이 마지막 코스인 12길 만년재 용연길 출발!
중지마을에서 만년재 너와나목장, 곰적골, 용연마을까지 약 3km

만년재를 오르다가 보면 두 남녀의 지극한 사랑을 비유하여 사랑나무 연리목을 만나게 되는데, 이 특별한 나무는 서로 너무 가까이 자라면서 성장한 줄기가 맞닿아 한 그루 줄기로 합쳐져 자라는 현상을 말합니다.

만년재를 넘어 너와나목장을 지나 그 옛날 중지마을 사람들이 광주로 가기 위해 이용했다는 곰적골로 접어들었습니다.

용적골은 계곡이 깊고 가팔라 조심조심 비가 왔던 끝이라 더욱 조심스럽게 내려왔답니다.

모든 산행이 그렇듯 오르는 길보다 내려오는 길이 더 긴장되고 조심 되죠. 무사히 내려옴에 모두 안도하며
용연골 느티나무 정자에서의 시원한 탁주 한잔하며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무등산 무돌길 12길 끝 용연마을에 들어섰습니다.
무등산 무돌길 13길의 시작을 알리는 안내판과 함께 있는 용연마을 표지석….
드디어 오늘 무등산 무 돌길 완주대회 구간 탐방을 마무리합니다.

제3회 전국 무등산 무돌길 완주대회 참가 안내
5월 11일 아침 6시 광주역에 집결해 8시에 출발하는데요, 완주 코스(51.8km), 하프코스(13km, 23km, 33km, 43km), 시민 걷기 코스(5.18km) 등 6종목으로 나눠 출발합니다.

참가신청은 (사) 무등산 무돌길 협의회 네이버 폼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l_JH0rHSzTHA3fWsGYEOIZIiT5VijtIS2Aphhs9AxEORRIw/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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