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꾹채(Uniflower Swisscen-Taury)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초롱꽃목 > 국화과
학명: Rhaponticum uniflorum (L.) DC.
영명: Uniflower Swisscen-Taury.
약명: 누려, 야란, 협호
이명: 뻑꾹채, 뻑꾹나물, 대화계, 누로
꽃말: 봄 나그네
"뻐꾹채"라는 이름은 꽃을 감싸고 있는 솔방울 모양의 총포가
마치 뻐꾸기 앞가슴 깃털을 연상케 한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우리나라 대표적 여름새인 뻐꾸기(common cuckoo)가 우는 5~8월에
꽃이 피기에 이름 붙여졌다고도 한답니다.
어린순은 삶아 우려내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고 기름에 볶아서 먹기도 합니다.
꽃 모양이며, 색깔, 잎 모양도 엉겅퀴와 많이 비슷 하나
엉겅퀴와는 달리 잎에 가시가 없답니다.
꽃 망울도 많이 크고요.
어찌 보면 서양의 아티초크와도 많이 닮았답니다.
밀크시슬 하고도 비슷하고요.
언제 밀크시슬, 엉겅퀴, 아티초크 꽃망울을 한자리에 모아 비교해 보아야겠어요.
꽃술이 사그러 들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드디어 수정이 이루어졌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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