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초(甘草), Glycyrrhiza uralensis
분류: 피지 식물 문 > 쌍떡잎식물 강 > 장미 목 > 콩과
학명: Glycyrrhiza uralensis
꽃말: 탈속, 기다림
약방에 감초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러나 감초 꽃은 많이들 생소 하실거에요.
독을 풀어주고, 온갖 약재에 들어간다는 감초,감초(甘草), Glycyrrhiza uralensis
꽃이 “활짝” 피었네요.
'맛이 단 풀'이라는 의미로 달감(甘), 초(草)"써 감초라고 불리며,
한방에서 두루 쓰이는 약재 중 하나랍니다.
기원전, 300여 년 전부터 그리스에서 약용으로 이용 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중국에서는 4천 년 전부터 약용으로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의 감초는 조선 세종에 중국에서 감초를 들여와
상림원에 심게 하였다가 여러 도로 나누어 심게 하였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감초는 함경도산 감초가 품질이 좋다고 나와 있고
조선 광해군 이후엔 감초 재배가 감소하면 사라져고,
전량 수입에 의존하다가 최근에 와서야 다시 재배농가가 생겨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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