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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마루의 자충우돌

산톨리나 (Santolina)

산톨리나 (Santolina) 
분류: 피자식물문 > 쌍자엽식물강 > 초롱꽃목 > 국화과 > 산톨리나속
학명 : Santolina Chamaecyparissus L.
영명 : Cotton Lavender
이명: 은향국, 풀솜나무, 코튼라벤더
원산지: 지중해 연안, 유럽남부
꽃말: 침묵, 나에게 대답하세요.

 

산톨리나 단추 모양의 노란 꽃이 동글동글 피었어요.

산톨리나 그레이 실버 (Santolina gray silver) 산톨리나는 상록의 다년초로 관목처럼 가지를 잘 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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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톨리나는 상록의 다년초로 관목처럼 가지를 잘 치기 때문에 옛날부터 유럽에서는 궁전이나 귀족들의 정원에 기하학무늬로 잘 깎아서 낮은 산울타리용에 즐겨 사용했다고 합니다.
산토리나의 잎은 은 녹색으로 톱니가 있는 잎모양이 캐모마일과도 비슷하고, 상쾌한 향이 나는데 향이 라벤더와 비슷하여 코튼라벤더( Cotton Lavender)라고도 불리나 라벤더와는 관련이 없는 초롱꽃목 국화과 식물입니다.
산톨리나(santolina) 는 옛날부터 허브 가든을 비롯하여 정원 만드는데 빼놓을 수 없는 허브식물로 줄기 하나에 하나씩 단추 모양의 노란 꽃이 핀답니다. 줄기는 30~50cm 내외로 자라고 잎은 회록색이고 꽃은 7~8월에 노란색의 단추 모양으로 피는데 암수 꽃이 따로 있습니다.
식용으로는 쓰지 않고 정유를 함유하고 있어서 정유를 추출하여 향수의 원료로 쓰고 꽃, 잎, 줄기에서는 황색 염료를 만든답니다.
잎과 꽃에서 에센셜 오일을 추출해 향수에 사용하고 꽃에서 노란색 염료를 얻으며, 말려 창가에 줄기를 걸어두거나
향낭을 만들어 장롱이나 서랍 등에 넣으면 해충의 피해를 막을 수 있고, 독성이 있는 벌레에 물리거나 쏘였을 때 잎을 짓이겨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구충제로도 이용하기도 하고, 잎을 달여 먹으면 살균, 구충, 소화, 월경 촉진,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어  황달을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오랫동안 복용하면 독성이 있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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