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르다 피스툴로사(monarda fistulosa)

모나르다 피스툴로사(monarda fistulosa)
분류:통화식물목 > 무환자나무목 > 꿀풀과  
학명 : Monarda didyma L. 
영명: Wild Bergamot
꽃말: 감수성이 풍부

허브식물 베르가못

베르가못(Bergamot)의 어원은 터키어로 배의 왕을 의미하는 Beg armudi 라고 하는 이야기와 이탈리아 베르가모 또는 스페인의 베르가에 연유하는 설과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베르가못을 카나리아 제도에서 발견하고 스페인, 이탈리아에 전했다는 설과 연관이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베르가못의 이용- 특유의 향기와 꽃에서 분비되는 꿀이 많아 벌을 부른다 하여 흔히 비범(Beebalm) 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베르가못 모나르다 피스툴로사(monarda fistulosa)는 오렌지 같은 향이 있는 식물이라 하여 이름이 베르가못트가 되었으며, 학명은 1569년에 스페인의 약용식물학자인 세비리야의 니콜라스 모날데스가 미국의 본 초서를 썼는데, 그를 기념하여 모나르다(monarda)라고 붙였다고 합니다.

베르가못은 전 세계 약 120여 종이 있으며 꽃이 크고 향기가 좋고 화려하며 노지 월동이 아주 잘 되는 여러해살이 풀이라 관상용으로도 손색없는 허브식물로 잎과 꽃을 차로 이용 하거나 향이 좋아 허브 방향제나 입욕제로 쓰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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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르다 푼크타타(Monarda punctata)는 티몰(모나르다 향기의 주성분)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고 케임브리지 스칼렛이라는 품종이 대표적이며, 와일드 베르가못, 모나르다 피스툴로사, 레몬 베르가못, 모나르다 씨트리오도라타 등 많은 품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