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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마루의 자충우돌

계요등(Paederia scandens var. angustifolia}

 

계요등(Paederia scandens var. angustifolia}은 꼭두서니과의 잎 지는 덩굴나무로, 아시아 온대와 열대 전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충청도 이남 산록의 양지 및 골짜기에 자라며, 길이는 5-7m에 이릅니다.

"계요등"은 식물의 한 종으로, 학명은 "Paederia scandens var. angustifolia"입니다. 이 식물은 잎이 좁고 긴 바소꼴 모양이며, 밑부분이 편평합니다1.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한반도의 생물다양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계요등의 꽃은 참 앙증맞고 귀여운 반면, 향기가 지독하여 닭 오줌 냄새가 나서 계요등이라 부릅니다. 그러나 이 냄새는 벌레들을 쫓아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계요등(Paederia scandens var. angustifolia}의 꽃말은 아이러니하게  "환영" 이라고 합니다.
왜 이런 꽃말이 붙었는 전혀 이해가 되지않아요.


계요등(Paederia scandens var. angustifolia} 주요 특성

1.줄기: 계요등의 줄기는 근처에 있는 다른 식물의 줄기를 만나면 왼쪽으로 감고 올라가지만, 주변에 아무런 식물이 없이 땅바닥을 길 때에는 덩굴을 곧바르게 뻗습니다2. 줄기의 길이는 5~7m 정도이며, 겨울에는 윗부분이 말라 죽습니다.
2. 잎: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처럼 생긴 바소꼴입니다.
3. 꽃: 계요등의 꽃은 7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원추꽃차례로 핀다1. 꽃은 흰색이며, 꽃받침, 꽃부리조각, 수술 등의 숫자가 다섯 개씩입니다.
4. 열매: 열매는 핵과로 둥근 모양이며 황갈색으로 익고 약용으로 쓰입니다.
6. 냄새: 계요등의 잎이나 줄기에 상처가 나면 독특한 닭똥 냄새가 납니다.
7. 생명력: 계요등은 추위에는 약하지만 건조한 환경을 잘 견디고 바닷가 해풍에도 강하여 자생범위가 넓어 척박하고 건조한 곳에서부터 습한 곳까지 거의 낯가림 없이 자생합니다.

개요등은 한방에서 신경통, 루머티스관절염, 소화불량, 위통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거풍, 기관지염, 기침, 무월경, 소종, 소화불량, 위통, 이질, 장염, 종기, 황달 등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과학적인 연구나 증거는 아직 부족하므로,개요등은 복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https://blog.naver.com/sjaeman/197253073

 

개요 등 꽃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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