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키우기

바질 키우기

 

바질 삽목하기

바질은 생명력이 좋아 씨앗을 뿌리면 거의 모두가 발아되고, 가지를 잘라 물에 꽂으면 하얀 뿌리를 내며 수경재배도 가능하고, 흙에 
꽂아주면 웬만하면 모두 뿌리를 내리는 생명력 강한 허브 식물입니다.
삽목에 별다른 흙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분갈이하고 나온 폐 흙에 꽂아주기만 하면 돼요. 지금 같은 기온에서는 1개월 이내, 뿌리를 내리고 새잎도 내보인답니다.
뿌리가 나올 때까지 저면관수를 해주는 것이 뿌리 내기기에, 또한 관리하기에도 매우 편리합니다.

​바질 활용과 효능
키친 허브라 불릴 만큼 바질은 요리에 있어서 다양하게 이용되는데, 바질 잎을 양손으로 비벼서 향을 맡으면 코 막힘과 두통에도 효과적이고, 달콤한  향기는 살균과 항염증에 좋고, 삶은 즙은 구내염에 효과가 높으며 여드름을 억제하고 피부 개선, 식욕 증진, 소화촉진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바질은 두뇌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는 동시에 두통 증상을 개선하며, 바질 오일은 요산량을 감소시키고 통풍을 개선하며 근육통 완화에 효과가 있어 마사지 오일로도 많이 이용된답니다.
바질을 목욕제로 이용하면 정신 고양, 피로회복,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바질 잎에는 비타민, 칼슘, 철분이 대단히 많이 있는데, 잎을 이용 시, 신선한 잎을 생으로 이용해야지 절대 끓여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바질은 요리에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향신료로 특히, 토마토의 요리에는 뺄 수 없는 재료이며, 닭고기, 어패류, 채소와 샐러드, 스파게티, 피자 파이, 스튜, 수프, 소스 등의 요리에 널리 쓰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