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Evening Primrose

달맞이꽃 Evening Primrose

달맞이꽃 Evening Primrose과 애기달맞이꽃 Oenothera laciniata Hill

달맞이꽃은 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이며 한국 곳곳에서 귀화식물로
꽃이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오므라들었다가 밤이 되면
활짝 벌어지기 때문에 밤에 달을 맞이하는 꽃이라고 해서 '달맞이꽃'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하지요.
달맞이꽃은 바늘꽃과 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꽃은 첫 해에 자라서 겨울을 나고 이듬해 꽃 이핀 다음 종자를 맺습니다.
달맞이꽃종자인 월견자는 혈행개선 ( 콜레스테롤저하 )에 도움을 주고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 시켜며
피부병이나 당뇨, 고혈압, 만성질환 등에 이용 하며,체내에 있는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시킨다고 합니다. 또 고혈압이나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은 물론 각종 부인병 생리통, 생리불순, 여성 갱년기증상완화 임신, 또는 수유시 모자건강에 유익하며  악성 콜레스테롤을 억제하여 수치를 낮추어 노화를 방지,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윤기 나게 한다고 합니다.
또한 달맞이꽃 종자 유는 혈행개선 ( 콜레스테롤저하 )에 도움을 주고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달맞이꽃이 저녁에 꽃을 피우는 것은 꽃가루받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것은 비교적 경쟁자가 없는 저녁 시간에 꽃을 피워 능률적으로 꽃가루받이를 하려는 의도입니다.
저녁이 되면 향기를 피워 곤충들을 유혹합니다
어두운 밤이지만 곤충의 눈에 잘 뜨일 수 있도록 꽃의 색깔도 노란색으로 치장했습니다.
꽃가루받이는 나방의 한 종류인 박각시가 도와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