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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마루의 자충우돌

옥살리스 세르누아(Cernua)

옥살리스 세르누아(Cernua)

 

이른 봄날 노란 세르누아 사랑초가 활짝 피었어요.

옥살리스 세르누아(Oxalis Cernua) 오므렸던 옥살리스 세르누아(Oxalis Cernua)의 꽃송이들이 따사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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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살리스 세루누아 이파리에 깨알 같은 검은 점들이 뿌려져 있어
일명 점박이 사랑초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옥살리스 세르누아(Oxalis Cernua)는 연한 노란 꽃잎 속에 깨알 같은 자주색 꽃술이 송송송~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죠. 
노랗게 옥살리스 세르누아가 아침볕에 활짝~
겨울날의 오전 볕은 차가움으로 다가오기에
발코니로 나가기가 겁나요.
그러지 않아도 온몸은 ‘으실으실’
들어온 감기가 쉬이~ 나가질 않아요.ㅠㅠ
수세도 금방 화분을 뒤덮네요.
하트 모양의 이파리에 깨를 뿌려 놓은 듯
검은 반점들이 있어
일명 점박이 사랑초라고 부른답니다.
옥살리스 세르누아(Oxalis Cernua) 는 꽃도 많이 피기도 하고
그, 피는 기간도 길어 봄꽃이 나올 때까지
꽃이 귀한 겨울철 한 기쁨 주는 사랑초랍니다.
옥살리스 세르누아(Oxalis Cernua)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꽃송이들이 마치  포도송이처럼 모여 피어 소담스러운 사랑초입니다.
노란 꽃 옥살리스 세르누아(Oxalis Cernua)를 보고 있음 벌써 봄이 온 듯 따뜻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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